트웰고는 글로임의 공식 리포터이자, 호기심과 열정을 겸비한 수달 캐릭터로,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합니다.
🦦 산업계를 누비는 방수 태블릿의 임자
트웰고는 물속에서도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져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이다. 게다가 수달이라면 으레 물고기나 쫓아다닐 법한데, 이 녀석은 늘 태블릿과 커피를 끼고 산다니, 그것 참 별난 일이다.
어느 날, 이웃 나라 강둔치의 대형 박람회장에서 B2B 산업 현장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트웰고는 방수 태블릿과 드론을 챙겨 들고, 강을 따라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에는 최신형 로봇, AI 시연, 그리고 분주히 움직이는 인간 마케터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아싸, 신난다. 어디서부터 볼까.”
트웰고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고, 시식 코너의 음식까지 즐기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기사를 업로드했다. SNS 해시태그, 검색 키워드, 현장 반응까지 빠짐없이 챙겼다.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마케터가 능청스럽게 씨익 웃으며 물었다.
“수달이 이런 걸 왜 해요?”
트웰고는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디지털 마케팅이든 산업 현장이든, 중요한 건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는 거죠. 물속에서든 웹에서든, 파도를 만들어야 흐르거든요.”
그날 밤, ‘트웰고의 현장 라이브 리포트’는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그리고 업계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까 낮에 봤던 저 녹색 수달… 아니, 트웰고. 그냥 리포터가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계의 전설이 될지도 몰라.”
현장을 누비며 목소리를 담는 트웰고의 발걸음
트웰고 의미
Twelgo는 Twelve와 Go의 합성어로, 1년 12개월의 꾸준함과 현장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1년 내내 현장을 누비며 이야기를 전하는 리포터, 바로 트웰고입니다.
왜 수달인가
수달은 물속과 육지, 그리고 사람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이름난 소통가입니다. 트웰고는 항상 무제한 와이파이, 마이크 그리고 커피 한 박스를 등에 짊어지고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기사를 한 건 포스팅한 뒤, 물 위에 몸을 맡기고 유유히 떠다니는 것이랍니다.